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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대 논술 이렇게 대비하라
-교과 영역 통합 강화, 인문계 논술에는 과학 지문 출제
2011년 12월 19일 (월) 09:36:14 유연주 기자 applemint@retirekorea.com

(1)2012학년도 서울대 정시 인문계 논술 대비방안 / 이정태 이슈& 인문계 강사(서울대 사회과학대 졸)

2010, 2011학년도에는 다양한 교과영역의 통합도가 높아진 문항으로 출제되었다. 거시적으로 인문영역과 자연영역의 통합적 사고를 유도하며, 세부적으로는 문학, 경제, 사회, 과학 등 교과목을 통합해 사고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고 있다. 장문의 제시문과 함께 다양한 수식과 용어가 사용되어 기존보다 지문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문항1의 대비법: 빠른 독해와 논리적인 증명이 관건이다

교과 제시문의 다양성과 긴 분량이 특징이므로 상당히 어려운 장문의 글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이해하여 분석하느냐가 관건이다. 빠른 독해를 위한 연습이 없으면 제대로 풀기가 어렵다. 과학사나 과학적 원리에 대한 관심과 접근도 필요하다.

문항2의 대비법: 자료분석능력 및 응용력이 핵심

지금까지의 출제경향을 볼 때, 그래프와 도표 등의 통계자료를 활용하여 사회적 쟁점에 대한 분석을 시도하게 한다. 따라서 통계자료 분석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자료 독해 방법을 연습하고, 실제적인 응용 훈련이 필요하다.

문항3의 대비법: 비판적, 창의적 답안 작성 능력을 키워야 한다

주어진 제시문을 참조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펼치고 그 근거가 되는 내용까지 이끌어 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난이도가 가장 높은 문항이다. 특히 제시문이 고전에서 출제되어 고전문학의 어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독해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제시문 분석으로부터 자신의 견해를 창조적으로 이끌어 내어야 하기 때문에 별도의 연습이 반드시 필요한 문항이다. 따라서, 빠른 독해와 논리적인 증명, 자료분석능력 및 응용력, 비판적, 창의적 답안 작성 능력에 대해 체계적으로 대비해야 하고, 우선적으로 다양한 지문을 많이 접하고, 많이 풀어봄으로써 문제에 대한 적응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장단점을 빨리 파악하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제시문 이해력, 통계자료에 대한 분석력, 제시문 응용능력, 창의적 적용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글쓰기 표현능력 등에서 어떤 부분이 강하고 어떤 부분이 약한 지 빨리 파악하여 이에 맞는 맞춤 대비를 하여야 한다. 특히 약점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연습과 대비를 해야 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첨삭지도를 잘 받아야 한다. 논술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자신의 생각을 제시문과 논제의 요구사항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 따라서 표현된 결과물인 글을 보고 평가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글에 대해 전문 선생님으로부터 세밀한 지도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짧은 시간에 가장 효과적인 연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2) 2012학년도 서울대 정시 자연계 논술 대비방안 / 이창환 이슈& 자연계 강사(서울대 수학과 졸)

01. 통합논술에 대비하라

서울대 논술은 과목간 통합 유형이 자주 출제되어 체감난이도가 높으므로 서울대를 포함한 여러 대학들의 통합논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한 연습을 통하여 실전감각을 기르자!

02. 교과 지식에 배경지식을 더하라

많은 배경 지식과 깊이있는 이해는 문제의 이해에만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작성된 답안지의 질에도 큰 차이가 나게 된다. 과학 교과서와 자습서 인터넷과 과학전문 잡지를 이용하여 배경지식의 폭을 넓히자!!

03. 논리적인 글쓰기 연습이 꼭 필요하다

‘ ~의 관점에서 추론하시오. 본인의 입장을 정하고 서술하시오. 설명하고 논하시오’ 등 표현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대체로 출제된다. 특히 올해는 자연계에도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해지고 있어서 이런 경향의 문항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문계식의 글쓰기는 아니지만,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서술하는 연습은 반드시 하고 가야 한다. 기출문제 중 논리적 서술이 필요한 문항을 풀어 볼 때 해설만 읽는 것보다는 반드시 자신의 답을 작성해보고, 선생님이나 친구들과 평가하는 연습을 꼭 하자!!

04. 수리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서울대 수리 논술은 문제도 어렵지만 문제를 파악하기도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난이도가 높고 표현이 어려운 문제를 푸는 연습을 통하여 문제의 이해력을 높이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또 수리 문항의 채점은 답만 보는 것이 아니라 풀이 과정의 엄밀성을 요구하고 정의와 정리의 올바른 사용을 통한 증명을 필요로 하는 문항이 반드시 출제되므로 이러한 문제에 대비한 연습이 꼭 필요하다. 결론적으로 많은 문제를 물어보고 답안을 작성하여 선생님께 평가를 받고 미진한 부분을 수정하는 피드백이 반복연습 되어져야 한다.

05.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는 금물, 수리문항은 제시문에 반드시 힌트 있어

2012 학년도 서울대 정시 논술은 고교 교육과정의 정상화의 연장선상에서 교과과정 틀안에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문제가 길고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나 표현이 많이 나오는 것은 여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에서 제시한 네 가지의 실천을 통한 많은 연습만이 합격선을 보장하는 길이 될 것이다. 문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평가는 상대적이므로 합격 커트라인만 넘기면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어려울수록 커트라인은 낮으므로 포기하지 않는 학생의 합격 가능성은 높아진다. 서울대 자연계 논술, 특히 수리문항은, 막히면 제시문에 힌트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으므로 제시문을 활용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문제가 이해가 가지 않을 때는 제시문과 문제를 반복하여 읽으며 단순한 경우부터 생각하여 보면 의외로 쉽게 문제가 이해되고 합격선을 넘게 됨을 명심하자.

출처: 이슈투데이(www.issue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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