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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마스크 수요증가에 따라 원자재 공급 총력 대응해
2020년 02월 05일 (수) 17:26:53 이미현 lmh@retirekorea.com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월 4일(화) 14:00,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보건용 마스크의 원자재 생산업체인 (주)이앤에치를 방문하였다.

 ㈜이앤에치는 보건용 마스크의 필터역할을 하는 “멜트블로운(melt-blown) 부직포” 국내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1위 업체로, 이번 방문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마스크 공급에 대한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보건용 마스크 핵심 원자재의 차질 없는 공급을 위해 현장 관계자를 독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 보건용 마스크 본체는 외피(스펀본드 부직포), 필터(멜트블로운 부직포)로 구성

㈜이앤에치는 ‘01년에 설립 당시부터 멜트블로운 설비에 집중 투자하여 약 200억원/년의 매출과 70여명의 고용을 창출하고 있는 특수 기능성 부직포 생산 강소기업으로, 지난 20년간의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12월에는 코넥스* 시장에 신규상장 되었다.
* 코스닥 상장조건에 못 미치는 중소기업 대상 주식시장으로 ‘13.1월에 개장

㈜이엔에치 등 20여개 국내 부직포업계는 보건용 마스크 생산업체에 고성능 소재를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마스크 수요 급증에 대응하여 24시간 공장을 가동하는 등 업계 전체가 공급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엔에치 등 멜트블로운 부직포업계는 그간 자체 기술개발을 통해 고성능 생활용/산업용 필터 개발·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에 성 장관은 정부도 마스크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를 범부처 차원에서 지원 중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마스크 생산업체가 특별연장근로 신청시 노동부는 지체없이 인가하는 한편, 현장이 불철주야 생산하는 마스크가 실수요자에게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사재기 등 시장질서교란 행위에 대해서도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 1.31. 생산물량이 폭증한 마스크 제조업체 1개소에서 인가신청 → 신청 당일 인가 완료
 * 식약처, 공정위, 국세청, 지자체 등 120명으로 구성된 범정부 단속반 운영

또한, 정부는 최근 환경 및 위생문제에 대한 관심 증대로 고성장중인 부직포의 제조 및 가공기술 고도화 및 부직포를 활용한 응용제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PPS 방사형 부직포 제조 기술 및 제품화 기술개발’ 등 3개 과제 지원중(‘16~’22, 137억원)
* 고성능 습식부직포 제조 및 이를 활용한 전기절연지 개발 지원 예정(‘20~’23, 국비 86억원)

한편,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산업‧무역 비상대응 T/F」 등 비상대응 체계를 통해, 對중국 수출입, 소재‧부품 수급 상황 등을 실시간 점검하여 애로해소에 총력대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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