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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의 협상 타결 위한 발판 마련해
2019년 10월 07일 (월) 17:18:33 이미현 lmh@retirekorea.com

제10차 한국-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공식 협상이 ‘19.10.8(화)부터 10.10(목)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다.

우리측은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하며, 인도네시아측은 Iman Pambagyo(이만 팜바교) 무역부 총국장을 수석대표로 무역부, 외교부, 재무부, 산업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

금번 10차 협상에서는 상품, 서비스, 투자, 원산지, 협력 및 총칙의 6개 분야별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국은 금년 2월 통상장관간 CEPA 협상 재개에 합의한 후, 2차례 공식 협상(8차 : ‘19.4.30~5.2, 9차 : ’19.8.28~30) 및 회기간 협상(’19.6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장차를 좁혀왔다.

산업부는 대외 무역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수출여건도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조속한 성과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측은 6개 분과별 상당 부분 쟁점에 대하여 합의에 도달한 상태로, 정부는 금번 10차 협상에서는 그간 합의되지 않은 민감한 쟁점에 대하여 집중 논의함으로써 협상 타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신남방국가들과의 경제‧외교‧문화 등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정부는 한-인니 CEPA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잠재력이 높고 시장규모가 큰 인도네시아로의 수출을 확대하고, 인도네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인니 CEPA와 같은 양자 FTA를 통해 일부국에 집중된 교역 비중을 개선하고, 우리기업의 수출시장을 다변화하는 효과도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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