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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대비 개인연금보험, 효율적인 연금보험 포트폴리오 선택하기
2016년 10월 31일 (월) 18:58:10 김민혜 기자 principal@retirekorea.com

개인연금보험, 노후대비 실효성과 세제효과 밸런스 유지가 필수
   
 

소위 연금 재테크라고 하면 개인연금 기능 자체로서의 가치뿐만 아니라 세금과 관련된 부가적인 혜택에도 주목할 수 밖에 없다. 고령화에 대한 리스크 증가로 연금준비에 대한 니즈가 커가고 있음과 동시에 '연금 세테크'에 문의가 많아지는 이유다.

단순히 노후준비를 위해 편입하기 보다는 연금종류를 파악하고 세제혜택/수익률/안정성/납기 등의 밸런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소득공제 신연금저축보험을 비롯해 비과세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즉시연금보험 등 비교적 장기간 유지하는 상품을 고려할 때 주의해야 하는 사항을 정리해 본다.

<세액공제 新연금저축보험, 소득공제에서 대부분 변경돼>

연말정산이란 소득세액과 원천징수한 세금의 합계액을 대조해 과부족이 생겼을 경우 해당 금액을 정산/조정하는 것을 뜻한다. 신연금저축보험은 이런 의미로 볼때 납입보험료(400만원한도/연간)중에서 최대 15%까지 세액에서 공제받을 수 있어 노후자금마련과 세테크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닌다.

연금저축보험은 저축성보험 가운데 유일하게 연말정산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수년간에 걸쳐 이뤄진 사업비 및 개선을 통해 新연금저축보험으로 개선되어 가입자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 대표적 내용은 ① 최소 납기가 5년으로 줄었고 ② 연금소득세는 3.3%~5.5%로 저율과세 한다. ③ 분리과세 한도는 사적연금만 1,800만원 한도 조정됐고 ④ 연금수령 기간 역시 연금목적에 걸맞게 10년이상 수령이 가능하도록 개선되었다.

연금저축보험은 펀드와는 달리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으면서도 최저보증이율 제도를 포함해 시중금리에 연동되는 공시이율로 부리되므로 대표적인 안전자산에 속한다. 유배당제도로 인해 매년 운용 초과 수익에 대해 배당을 받아 연금수령 시 가산 연금을 수령할 수도 있다.

<비과세 돋보이는 연금보험, 동전의 양면성>

세액공제(舊소득공제효과) 대신 이자소득에 대해 과세하지 않는 비과세 개인연금보험의 선택도 추천할 만 하다. 노후자금을 차곡차곡 적립하면서도 세제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방법 가운데 비과세(10년이상유지)효과는 중장기적으로 볼 때 상당히 매력적이다. 대표적으로 연금보험, 변액연금보험 등이 있으나 세부적인 내용은 사뭇 다르다.

일반 연금보험은 예금자보호를 받으며 공시이율에 의해 부리되어 안정적인 자산에 속한다. 그러나 변액보험(연금/유니버셜)은 펀드에 의해 운용되므로 엄연히 리스크가 존재하고 수익률 편차가 크다는 우려가 있다. 가입 당시의 계획과는 달리 장기간 유지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편중된 결과치를 보일 수 있으므로, 한가지 툴 보다는 선택의 폭을 다양하게 가져가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적립식 연금보험의 연금수령액은 적립액과 납입기간, 거치기간과 수령기간 설정등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한편, 일시납 연금보험(즉시연금보험 포함)의 경우에는 납입보험료와 거치기간, 연금수령형태, 부대비용 및 보증이율 등까지도 연금수령액의 영향을 미치므로 가입설계 예시를 포함해 꼼꼼히 따져보도록 한다.

변액보험은 납입한 보험료 일부를 펀드로 운용하므로 상품에 따라 수익률 평가가 엇갈리곤 한다. 과거의 수익률이 미래를 담보하지 못하는 만큼, 홍보성 수익률 선전에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장기간 연금으로의 기능을 크게 생각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에 냉정한 비교 평가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 펀드라인 및 밸런싱, 최저연금적립금 비용의 효용성, 스텝업 및 기본형 차이, 운용보수 등 적립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을 점검하여야 한다.

연금보험의 선택이 어려운 이유는 안정성과 수익률이라는 동전의 양면처럼 동시에 펼쳐내기 힘들기 때문이다. 오히려 이를 역이용하여 포트폴리오상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장기적인 측면에 훨씬 유리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중장기 포트폴리오 전략에 언급되는 연금저축보험과 변액연금보험, 즉시연금보험 등의 자산 편입기준과 세제혜택 등을 고려해 준비해야 한다고 연금보험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왜곡되기 쉬운 주요 안내사항을 꼼꼼히 따져 보도록 하고, 각사별 사업비나 연금수령액 등 객관적인 자료비교를 해보는 것도 연금설계의 밑그림을 그려볼 수 있으므로 바람직한 선택요령이다. 세금전문 자산관리사들의 포트폴리오 진단을 받거나 연금자산 밸런스를 조율해 보는 것도 장기적인 노후플랜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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