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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이드] 보험계약대출금리 4~5%에서 7~9% 수준
2016년 03월 18일 (금) 17:29:30 박인상 기자 issm4620@retirekorea.com

경기침체의 여파로 가계상황은 나빠지고, 전세값 상승에 따른 주거비용 또한 높아져 가계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에 있다.

더욱 정부와 은행권은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2015. 7. 22)등에 따라 대출 고객이 처음부터 갚을 수 있는 만큼(상환능력범위)만 대출을 취급되도록 하고 대출구조를 ‘처음부터 나누어 갚는 방식(분할상환방식)’으로 개선하여 빚을 늘리는 구조에서 빚을 갚아나가는 구조로 전환하는 방안 등을 마련하여 수도권은 2016년 2월(비수도권은 5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급한 돈이 필요하거나 담보물이 없는 경우에는 기존에 가입한 보험상품을 가지고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을 이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생명보험협회에 공시자료에 따르면 보험계약대출금리가 금리연동형의 경우 4.44%~5.28% 수준이고, 금리확정형의 경우 7.2%~9.2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험계약대출 금리 취급 비중을 살펴본 결과, 금리연동형의 경우 5%미만이 1위, 5~6.5% 미만이 2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금리확정형의 경우 대부분의 보험회사가 5~8%미만 수준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9.5%이상의 비중이 높은 보험회사도 있었다.

   
 

보험계약대출이란 계약자가 보험계약의 해지시에 돌려받을 수 있는 해약환급금 범위내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도다. 통상적으로 언제든지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면서도 상환도 자유롭다. 신용등급에는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조회나 심사대상이 아니다.

일반적으로는 납입보험료의 50~60%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금리가 시세금리보다 훨씬 높아 이를 제대로 알지못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불필요한 보험계약대출이 있는지 가입보험사에 요청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가급적 상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은퇴한국 박인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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