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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안심보육 모니터링사업’ 본격 추진
2011년 04월 27일 (수) 00:13:02 허용석 기자 hys@retirekorea.com

전라북도는 보육시설 현장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해 상시적 점검활동을 통해 그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목적하에 ‘안심보육 모니터링단’을 서울시와 부산시에 이어 지자체에서는 세 번째로 발족하고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라북도는 최근 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3개 영역에 11개 항목 36개의 점검지표를 개발·선정하고, 급·간식 제공과 식재료관리, 조리실 청결 등 급식위생 관련부분과 시설의 내·외적인 안전부분, 아동학대 예방부분 등을 상세 점검토록 할 방침이다.

영유아보육법 제 41조-42조에 의하면, 모든 보육시설에 년 1회이상 운영전반에 지도점검을 실시하도록 되어있으나, 인력·행정력 부족 등으로 다 할 수 없어 전문성을 갖춘 모니터링단을 활용해 학부모들의 관심사항인 위생, 인권, 안전에 관해 점검형 모니터링을 실시하되, 시설의 애로를 청취하고 부족한 사항에 대해 친절히 지도하는 멘토역할도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기하겠다는 것으로 전북도 관계자는 “학부모와 보육전공자 및 현장경험이 있는 경력자 25명을 공개모집해 자격요건에 엄격을 기했다”고 밝혔다.

27일 위촉식을 마친 모니터링단은 5월초 전문교육을 마친 후 150개 시설에 2인1조의 모니터링 요원으로 투입되어 안심보육 지킴이로 활동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정책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이용자 관점에서 관찰함으로써 보육서비스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높이려는 또 하나의 시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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