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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칼럼/허용석기자>걱정되는 부모 노후 생활 비용?? 농지연금..
2012년 01월 22일 (일) 00:56:06 허용석 기자 hys@retirekorea.com

올해도 어김없이 설을 맞아 많은 자녀들이 고향집을 찾아 조용하던 시골집에 오랜만에 만난 부모, 자녀, 손자들과 이야기꽃을 피울 것이다. 그간 못다한 즐거운 일, 슬픈 일, 아쉬웠던 일 등등..

이번 설에는 부모들의 노후생활에 대해서도 깊게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 나이들면서 기력이 쇠해져 농사짓기도 힘들고 생활비 충담하기도 쉽지 않은 부모들.. 자녀들은 도시에서의 월 생활비도 만만치않아 부모들의 노후 생활비를 전부 책임지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 대안으로 2011년부터 시작된 농지연금이 있다.

농지연금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생활 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하여 고령농업인의 노후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시행 1년 만에 가입자가 이미 1,000명을 넘어섰고 작년 11월에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가입자의 약 80%정도가 만족하고 있으며 약 70%정도가 추천할 의향도 있다고 한다.

   
  ▶ 농지연금 1000호 가입 부부 (2011.12.15)

신청인 본인 및 배우자 모두 65세 이상으로 영농경력이 5년이상, 총 소유농지 3m2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지급방식은 종신형과 기간형(5년/10년/15년형)으로 선택 가능하다. 70세인 고령농업인이 2억원의 농지를 담보로 종신형 연금 가입시 월 77만 6천원의 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현재 농지연금 가입자는 평균 가입연령이 75세이며 월 평균 100여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금지급기간은 종신형 가입자가 약 40%정도 되었다.

농지연금을 받으면서도 담보농지를 직접 경작하는 비율은 약 65%, 농사를 짓지않고 임대해 추가수익을 얻는 경우도 약 35%로 나타났다.

한국 농어촌공사(www.fplove.or.kr) 본사와 지역본부, 93개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하지만 자녀들의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자녀들이 나중에 물려받을 재산을 생각해 농지연금 가입에 반대한다는 것이다.

농어촌관계자는 "농지연금 가입에 반대하는 자녀들의 대부분은 부모의 생활비를 책임져 주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부모의 노후생활을 걱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부모의 재산을 물려받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는 모순된 풍조인 것이다.

자녀를 위해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위해, 가장 최선의 방법들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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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고싶다
(180.XXX.XXX.20)
2012-02-07 13:25:44
자식들의 이기심은
어디까지 일까요? 부모들의 생활비는 나 몰라라 하면서 본인들이 하고 싶은것은 다 하고, 혼자계신 부모님 조차도 안모시고 살려고 하면서 혼자 지내시기에 외로워 결혼을 하려고 하면 재산문데 때문에 재혼도 못하게 하는 아주 이기적인 자식을 우리는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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